세계뷰티화장품협회(회장 장인수)는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수출경쟁력 강화방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인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8월 11일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중국 상해 지회 창립식에서 중국 웨이나화장품 판매상 3000여명이 내년 6월 26일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울뷰티코스메틱엑스포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며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회 창립, 내년 1월 베트남 호치민 지회, 내년 4월 러시아 모스크바 지회 창립을 계속하여 세계뷰티화장품협회의 저변을 계속 넓혀가 2017년 전 세계 뷰티미용관계자 1만여명이 집결하는 서울뷰티코스메틱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은 축사에서 “세계뷰티화장품협회가 어려운 중소뷰티화장품기업의 판로 확대와 판매 증진을 위한 노력을 보이는 것을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세계뷰티화장품협회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사업에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조 위원장은 수출증대에 기여한 김대영 JNU그룹 회장과 유진성 YMS코스메틱 대표, 안병천 대우패션그룹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공로를 치하했다.

간담회는 인덕대 안일량 교수의 ‘중소뷰티화장품 기업의 현실과 생존 전략’특강과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이후 세계뷰티화장품협회와 국제모델협회(이사장 안병천)와의 MOU체결식이 열렸다.

국제모델협회 안병천 이사장은 “세계뷰티화장품협회와의 MOU체결로 국제모델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더욱 많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한국의 뷰티를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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