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청남면(면장 최율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판매 및 홍보에 나섰다.

청남면 아산리(이장 전종봉)는 20일 한화생명 1사1촌 자매결연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멜론, 밤 등 30여종을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아산리 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와 임원들도 판매에 동참해 자매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한화생명과 아산리는 2008년 1사1촌 자매결연한 후 매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 청남면 상장2리(이장 조관휘)에는 자매결연 관계인 한국 직업능력개발원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벌이고 밤 줍기 체험과 멜론, 고춧가루 특산품 판매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율락 청남면장은 “활발한 도․농교류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