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은 9월 20일 10:30경 사회적 약자 사각지대 없는 영동만들기란 주제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폴드림 플랫폼」 (舊부용파출소)에서 관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9명을 대상으로 레인보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레인보우 프로그램이란 여러 색깔이 한곳에 모이면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각지대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보호받는 아름다운 영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8월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9월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회원(29명)대상으로 경찰체험 및 경찰서 견학,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 예방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미래를 조망한 비전과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대한 인식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00은 “아버지의 장래희망이 경찰이었는데, 오늘 일일경찰로 참여하면서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룬 것 같아서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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