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20일 음암면 탑곡3리 마을회관에서 2017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농촌마을이나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곤란한 재난취약가구 등을 선정해 화재안전관리, 기초소방시설 보급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소방대책으로 올해는 음암면 탑곡3리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안창식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및 제막 △소방안전교육 △가구별 안전점검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설치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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