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신춘옥)은 09월 16일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 학교 밖 예술제에 참가 했다.

이번 학교 밖 예술제에는 영동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에서 만든 작품(액자, 악세서리, 스탠드 등)을 전시하였으며, 실물경제(뻔뻔비즈)를 통해 경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날이 됐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 포럼이 후원한 공모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형 공모분야에서 영동군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김O광 청소년은 ‘산’을 넘어서다.(korean Mountain)라는 주제로 한국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하였으며, 김O나 청소년은 ‘미래를 바라보는 학업중단’이라는 주제로 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학교라는 틀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꾸고 있다. 현재 두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은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신춘옥)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아 기쁘고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하는 사회일원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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