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은 20일 오전 7시30분 서울관광호텔에서 제천산악연맹 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권영배 제천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제천시체육회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산악연맹 운영 활성화와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산악연맹은 지난 7월 취임한 권영배 회장과 임원을 중심으로 그동안 개별 운영되던 클럽이 하나로 뭉쳐 새롭게 출발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자리에 참석한 연맹 임원 및 클럽별 회장들과 제천시산악연맹의 활성화 방안과 장기적 발전 방향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클럽들이 연맹에 가입해 화합과 단결로 더욱 발전하는 제천시산악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해 설명하며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산악연맹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근규 시장은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이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성장 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제천시산악연맹은 독자적 홍보 부스운영을 통해 엑스포가 성공 개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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