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문화재단 개최, 전국에서 35개팀 참가 성황 이뤄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은 ‘2017 제5회 전국기타동아리 페스티벌&경연대회’를 지난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서 대전 동춘당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개최했다.

대회 총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번 전국기타동아리 페스티벌&경연대회에는 콜택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전국의 아마추어 기타 동아리 10개 팀(페스티벌)과 25개팀(경연대회)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렸다.

첫날 페스티벌에는 강원 홍천 「소리여울」, 충북 충주 「덕신초등학교」, 충남 당진 「스마일아카데미」, 경북 김천 「황악은빛 공연단」, 대전 「샛별」, 인천 「계양」, 대전 「기타홀릭」, 충북 충주 「여섯줄」, 경기 양평 「로망스」, 대전 「기타사랑」이 참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대전의 기타사랑 동아리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대전의 기타홀릭 장려상은 당진의 스마일 아카데미가 수상했다 인기상은 대전의 평균연령 79세인 샛별이 수상했다.

다음날 경연대회에는 전북 익산 「목마와 숙녀들」, 제주도 「레인보우」, 세종 「토닥토닥」을 비롯한 25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열띤 경연을 벌렸다.

경연 결과 안양「통기타 사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서울 방송통신대「여섯소리」가 우수상을, 충북 청주「에델바이스」가 인기상을, 대전 「통기타이야기」, 수원 「소리공감」, 경기도 과천 「사랑과 하모니」가 장려상을 탔다. 또 강원도 태백 「기타 플루」가 특별상을 탔다.

한편 이틀에 걸쳐 특별초대 손님으로 김지희 핑거스타일기타리스트가 출연하여 기타독주로 앤디멕키 작곡의 Rylynn을 연주했으며 섬집아기, 개구쟁이, 행복해요를 대전 「기타사랑」과 전 청중이 함께 열창했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자칭 기타전도사 장석태 콜택문화재단 이사는 “전국에 기타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콜텍문화재단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 국민이 아름다운 기타선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삶을 만들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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