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6차산업지원센터에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9월 19일(화) ~ 10월 3일(화)까지 14일간 충북 6차산업 안테나숍이 입점한 농협하나로클럽(청주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힐링센터,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 세 곳에서 ‘충북 6차산업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 6차산업 인증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파악을 위한 테스트 공간

이번 특판행사는 지역의 6차산업 인증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소비를 활성화 하기위하여 마련했으며, 6차산업 인증을 획득한 112개소 업체중 인기가 많은 품목인 △한과, △와인, △기름세트, △홍삼, △건강식품 등 다양하게 준비하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이 기간에는 정상가격에서 5~10% 할인된 가격에 6차산업 인증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일정 금액이상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사은품 및 체험권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쿠폰에 도장 10개(1만원당 도장 1개)를 찍어오면 사은품(미니어쳐 제품)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6차산업 인증업체에서 진행하는 치즈체험 프로그램 체험권을 지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6차산업 상품구매는 가뭄, 수해 등 발생으로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가치있는 소비이며 올 추석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우수제품을 나누면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설날에는 48개 업체가 참여하여, 152백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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