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보은군 수한면 거현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거현교회(목사 곽노형)는 교인들의 따뜻한 온정을 모아 쌀(10kg) 42포를 수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거현교회는 수년째 한결 같이 추석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박기병 수한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거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한면은 이번에 기탁된 쌀을 홀몸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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