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대표프로그램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이 오는 20일 저녁 7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현서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랑방에는 평생 그림을 그리며, 특히 계룡산을 주제로 작품 활동에 매진해 온 신현국 서양화가를 초청하여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 계룡산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된 과정, 참가자들과 작품을 함께 보며 추구하는 그림세계 등 인생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신현국 화백은 50여 년간 계룡산을 주제로 적극적인 작품 활동에 매진하여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 스위스 바젤아트페어 및 프랑스 Carvi시 초대전 등 해외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계룡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미술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영예인 ‘2016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더불어 큰댁어울국악단의 국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일인일색 수요사랑방’ 프로그램은 충현서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물관운영부 041-856-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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