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가 실시하는 청주지역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베리류 재배농가에 대한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이 인기이다.

건강한 먹거리 수요가 많아지면서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춘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베리류 생산 농가가 점차 늘어나면서 다양한 베리류 가공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교육계획은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베리류 재배농가 33명을 대상으로 (2017. 9월 13일 ~  9. 26일까지) 7회 계획으로  9월 19일은 수제맥주, 식초제조 교육으로 참여 농가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내용은 베리류 재배농가가 직접 수확한 잉여 농산물을 활용하여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베리류 식초, 와인, 수제맥주, 초콜릿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조법을 익혀서 저장과 유통기한을 늘려 생산활동을 촉진하여 베리류 생산 농가에 대한 부가가치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 기술교육을 확대하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로운 농산물 가공생산 활성화로 농가에 소득이 될 수 있는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생 대표 신태화씨는“평소 잉여 농산물을 가공하고 싶었지만 기본지식이 없어서 농산물 수확후 잉여 농산물 처리에 대하여 고민하던중 이번교육 통하여 매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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