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들이 꿈을 스케치하는 논산’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우량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해, 참여자들은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기업은 현장에서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인재채용활동을 벌였다.

‘청년 JOB드림 스케치’ 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합리적인 직업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맞춤형 일대일 취업 컨설팅과 취업 교육 등을 받도록 도와주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는 실제 취업시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의 기업 인사담당의 취업특강도 함께 진행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취업성공은 매력적인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공동의 현안 과제”라며,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등 우수한 인적 자원 개발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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