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월 19일(화) 오전 11시 중들8길(용상동)에 자리한 중평경로당에서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평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용상동 중평경로당 신축은 용상동 중들8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사업비 1억 4천 5백만원을 들여, 129㎡부지에 건물면적 77.36㎡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용상동 중들8길 동네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정보교환의 장소이자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구심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민들을 위한 멋진 사랑방을 마련돼 정말 행복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좋은 시설에서 이웃들과 친목도 다지시고 즐겁게 여가생활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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