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주부시정모니터와 현장민원담당자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14일과 15일 1박2일 동안 충청북도 단양 한드미 마을에서 ‘소통·협치·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부시정모니터 60여 명, 현장민원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50여 명 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을 공감하고 시민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한드미 마을 체험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현장민원담당자와 주부시정모니터 간의 소통의 시간 △힐링 특강 △주부시정모니터 임원선출 △현장민원 활성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이 현장민원담당자와 주부시정모니터 간 러닝메이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민원접점에서 민원을 상대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두 그룹 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문 시민소통담당관은 “104만 시민소통 부재 해소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행정을 위해 SNS 소통, 주부시정모니터 제보, 찾아가는 현장민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소통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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