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은 18일(월) 저녁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설명 및 킨텍스 부지매각 설명회와 중국 유수기업 투자유치 MOU 체결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최 시장은 19일 중국 루안통 동력정보기술회사(iSoftStone), 유미도국제연쇄홀딩스그룹, 수영과기(북경)집단 유한공사 등 3개 주요 유망기업을 방문, 사업설명회와 그룹 부회장 등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및 기업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북경 옥타(OKTA)와 북경 KOTRA 기업인 및 주재 재외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설명회 및 킨텍스 C4 부지 매각설명회를 열고 협력위원 위촉 등과 함께 고양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및 한중관계 글로벌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북경대 특강 및 북경국제관계대학원 천창웨이 교수, 북경대 경제학과 김인규 교수와의 면담도 마련되어 있다.

이에 앞선 18일 도착 직후 최 시장은 중국평화발전연구소를 찾아 북경대 정법대학 위에링 교수 및 문일현 교수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와 그에 따른 접경도시의 평화경제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연변대 교류합작처 및 연변과기대와 동북아개발 프로젝트 공동협력방안 마련, 청년 및 차세대 글로벌 취업 지원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하고 21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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