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5일(금)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 명(소방장 김민수, 소방교 김영수, 소방교 김상범, 소방사 박정수, 소방사 서정재, 소방사 박병창)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등을 이용해 심정지 상태에 이른 사람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민수·김영수·구급대원과 김상범 소방대원은 지난 6월 27일(화) 오후 2시 38분경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 소재 주택으로 구급 출동 해 사고부상자 최모씨(남,52세)를, 박병창 구급대원과 박정수·서정재 소방대원은 지난 1월 7일(토) 오후 5시 5분경 아산시 삼동로 소재에서 윤모씨(여,37세)를 각각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꺼져가는 생명을 구했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심정지환자의 소생은 구급대원이 아니어도 심정지를 가장먼저 목격한 사람이 신속히 잘 대처한다면 일반인도 충분히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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