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16일 논산 시민공원에서 건강·복지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논산소방서 관내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도 함께 참석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애니(심폐소생술 마네킹)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머리속으로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제 실습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개인별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장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75%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간단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혀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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