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지난 16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2017 증평행복교육지구 동아리 활동’발대식을 열었다.

지역 내 청소년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17 증평행복교육지구 동아리 활동사업은 △지역 사회 속 다양한 동아리 활동 기회 제공 △지역 전체의 교육력 향상 △정주여건 강화 등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12월 까지 △풋살 △배드민턴 △탁구 △요리 △바리스타 △드론 △보드게임 △뷰티 △밴드 △멘토링 △벽화 등 총 11개가 운영된다.

김병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장은“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7년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교육,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체험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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