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범석 청주부시장이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가 열리는 청주체육관, 청주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방문하여 전국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종목은 총 255명(충북 22명)의 선수가 출전, 이 날은 여자 4강전(충북:대구) 경기가 열렸다.

청주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종목은 총 268명(충북 28명)의 선수가 출전, 이 날은 여자 배영 100m 결승, 여자 혼영 200m 결승 경기가 열렸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펜싱 종목은 총 77명(충북 11명)의 선수가 출전, 이 날은 여자 플러레 단체전 4강, 여자 플러레 단체전 결승 경기가 열렸다.

이범석 청주부시장은‘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우리국민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회로, 신체적 장애에도 굴하지 않고 땀 흘려 노력해온 여러분 모두가 승리자’라며 선수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17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34개 경기장(청주 11개)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8천여 명이 참가한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2017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70개 경기장(청주 24개)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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