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성일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등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원단은 15일부터 시작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명호 회장은 ‘역대 최고의 개회식을 만들어 주신 것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개회식 참석,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의 수화 환영사가 이번 대회를 참가한 장애인체육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록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김창현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재인정부의 첫 전국단위 체육대회로서 화합과 배려라는 장애인체전 선개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하여 폐회식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충주를 비롯한 충청북도 6개 시‧군에서 15일부터 5일간 개최되며, 폐회식은 19일 오후 3시 반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