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5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공무직)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를 개최하였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공감토크는 청사 증축으로 새롭게 신설된 소통․문화공연 공간인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귀포시청 공무원 밴드 인 「메아리」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우쿨우쿨해」의“우쿨렐레”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평소 말하지 못했던 고민거리를‘나도 한마디’시간을 통해 발언자와 객석 간 화답하는 자유발언과 희망과 소망이 담은 ‘소통쪽지 날리기’시간을 통해 동료 간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칭찬합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직자에게 포상금과 함께 소속 부서장의 칭찬 발언과 사례 소개로 동료 간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이끄는 좋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공감토크’는 직원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1회 운영되는 직원들의 소통 문화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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