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17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로 인한 질병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전세계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만큼 식품에 대한 위생이 중요해 현장에서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이동식 식중독균 신속 검사차량을 행사장 내에 배치, 상시 대기하고 있어 혹시 모르는 사고에 신속히 예방 가능하다.

이동식 식중독균 신속 검사실에는 최신 분석장비가 설치돼 있어 식중독균 검사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으므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식중독 유발 시 신속 검사실을 이용 가능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먹거리로 인한 질병유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남은 축제 기간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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