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은 오는 9월 20일(수)까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학 수요자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 37개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기관당 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문인 1명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 간, 학생교육문화원에 상주하면서 자신의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 ‘논술․독후 프로그램’,  ‘작가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 스토리텔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 대상 ‘작가와의 만남’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 문의(☎042-229-1435)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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