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이번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매주 수요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프로그램 ‘마음쉼’을 운영한다.

‘마음쉼’ 은 노년기의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상실, 이별, 질환의 경험으로 발생하는 자아존중감 저하, 무력감, 불안 등 정서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9회기 작업요법(식물키우기), 회상하기, 긍정적인 역할 찾기와 자아이미지 회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명의 이용자의 참여로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구백선 팀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이준호 관장은 “마음쉼은 이용자의 호응이 높아 작년에 이어 마련된 집단상담프로그램이다. 복지관 이용자들의 상담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공감상담실’ 사업을 통하여 생활정서상담, 법률상담, 정신건강상담, 위기노인상담, 집단상담 등 이용자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안내대 및 복지기획팀(대표전화 043-733-250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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