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16일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Cheerleading Competition of National Universtiy)’를 천안흥타령춤축제 넷째날 천안삼거리공원 버드나무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치어리딩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에게 흥타령춤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 발산을 통한 축제 참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7개의 전국대학 치어리딩팀이 참가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선을 치루며 결선은 오후 5시 30분부터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심사는 작품의 기술성, 표현력, 춤과 음악과의 조화, 참신성 등의 기준을 통해 8개의 팀이 예선에서 결선으로 진출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경연무대가 진행된다.

상금으로 전체 대상1팀 150만원, 금상1팀 100만원, 은상1팀 70만원, 동상2팀 각 40만원, 장려상3팀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관람객들은 젊고 역동적인 치어리딩무대를 통해 살아 숨쉬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삼거리에서 17일까지 열리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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