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악 연주팀 아작(A-JACK)의 타악콘서트 ‘장구free’를 오는 10월 1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의 이수자 및  전수자들로 구성된 아작(A-JACK)은 한국 전통 타악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타악그룹이다. 매 공연마다 생명력 넘치는 파워풀한 연주력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청양군백제문화체험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입장권은 내달 12일 오후 7시까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와 문예회관 사무실(문의 940-2734)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은 8세 이상,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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