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14일에 있었던 제9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강경인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에는 유치부 14개팀, 초등부 10개팀이 총24개팀이 참가하여 지휘자, 성악가 등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 유치부 대상 각 1팀에게 충청남도지사 상과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되었다.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소방동요대회에 올해로 세 번째 참가한 인동어린이집 유향란 원장은 원아들이 참가곡 ‘119소년단 행진가’를 흥얼거리며 즐겁게 대회 준비를 했다고 전하며 “아이들에게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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