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변현숙(봄뜰한지공예마을)의 “조각거실장 및 거울”과 이종철(그랑나)의 “우리의보물”이 특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전국 각 지역 공예품대전에서 참가자격을 획득한 수상작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낸 큰 대회이다. 그 중 경북을 비롯해 안동지역에서 이렇듯 수상의 영광을 차지 한 바 지역의 공예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 할 수 있겠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시장에 열리며 수상작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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