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7. 6. 11.일 대형폐기물장 화재에 따른 복구 공사를 2017. 9. 15.완료한다. 시는 9. 15. ~ 16.일 이틀 동안 파쇄기 예비운전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9. 18.일부터 대형폐기물 처리장을 정상가동할 예정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2017. 6. 11.일에 원인불명의 사고로 인하여 전소된 대형폐기물장을 시민들의 쓰레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8. 9.부터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대형폐기물이 반입량이 증가하여 대형폐기물 처리에 많은 애를 먹었으나, 파쇄기 용량을 기존에 두 배로 증가한 80ton/일 규모의 파쇄기를 설치하여, 대형폐기물 적체 및 소방 안전사고 방지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송희삼 자원관리과장은 “앞으로 소각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하여 광역소각시설 저장조에 방수총 및 배연설비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위탁업체들과 유기적인 소방체제를 구축하여 소방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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