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은 오는 9월 15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총 10일간 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서 ‘제3회 책으로 통하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인 ‘숲속 사진관’(이시원 글·그림/고래뱃속)의 원화 12점을 여럿이 모여 함께 보기 좋은 커다란 그림책인 빅북과 함께 전시하며, 독후 활동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숲속 사진관 작품은 ‘가족사진’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주는 의미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모습을 살펴보며 다른 가족의 모습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1과(☎042-229-1488)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원화 전시회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고 문화원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참여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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