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주 목요일(주 1회),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대상학생 7명을 대상으로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료지원 대상학생들 중에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해 주1회 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며 사회체험에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연령대가 비슷한 학생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주차는 센터 내 일상생활 활동실에서 요리프로그램을 진행, 2주차 만들기 및 전래놀이, 3주차 도구활동 인지놀이, 4주차 일상생활 야외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9월 14(목)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전통놀이인 죽방울을 만들고 체험해 상호작용과 소근육 운동 및 사회성 향상 등을 도모시키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유지와 일상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 및 자존감을 증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치료지원 사회체험 프로그램 중 전통놀이인 죽방울 놀이를 통해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전통놀이를 체험함으로써 건강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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