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17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이 17일 천안실내배드민턴장 등 5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지난해부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활발한 교류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00여명의 천안, 아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배드민턴, 야구, 그라운드 골프, 탁구, 축구 등 5개의 종목별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오전 9시 30분 구본영 천안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상생과 화합의 의지를 확인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7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과 아산 두 도시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돼 지난해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천안에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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