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2일 세종시민의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한 제2회 마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마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생활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 사회적으로 필요한 아이디어 등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 머물지 않고 권리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전에 출품된 아이디어는 선행기술조사와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센터장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8팀, 입선 12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 센터장상(조윤제, 특허/렌즈액이 뚜껑에 결합된 렌즈통) ▲ 최우수상(지동철, 특허/낙상방지 스마트 밴드)(홍희연/송시내, 특허/LINE STOOL)(김오지덕현, 특허/음식물 쓰레기 봉투)(김현성, 상표/Airwith.me) ▲ 우수상(이창희, 특허/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외 7개팀 ▲ 입선(홍미희, 특허/핫한 아이스크림) 외 11개팀 이 수상을 받았다.

센터장상부터 입선자를 포함한 총 25팀의 아이디어는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 3팀의 아이디어 발굴 사례‧아이디어 구체화를 한 과정 등에 대해 발표‧공유함으로써 발명 정보 교류의 장을 함께 마련하였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종 시민들의 발명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우수한 아이디어의 권리화‧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창업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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