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김홍영)은 13일 남부복지회관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정형희 육군 제32사단장, 시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금남면 남부복지회관은 1,366㎡의 대지에 3층 803.3㎡의 규모로 부지매입비 등 총 19억 9,000만원의 건립비로 지난해 11월 착수하여 올해 7월 완공됐다. 

남부복지회관은 1층에 음식나눔 공간 및 어르신들 휴식 공간을, 2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체력활동교실, 3층은 주민쉼터로 활용하게 된다.

김홍영 면장은 “남부지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한마음으로 모아져 건립된 만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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