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東亞 ‘농업·농촌 문제 논의의 장’ 자리매김
충남도, 東亞 ‘농업·농촌 문제 논의의 장’ 자리매김
  • 이경
  • 승인 2017.09.13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충남도 주도로 마련된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이 한·중·일 농업·농촌 문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지난 2015년 충남과 지난해 일본 시즈오카현에 이어 이번엔 중국에서 3농포럼을 개최한다.

도는 오는 16∼18일 ‘2017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이 중국 구이저우성 귀양시 신세계호텔 등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산지농업, 녹색나눔’을 주제로 구이저우성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3농포럼에는 안희정 지사와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 세종시·전남도 관계자 등 한국에서 50여명이 참석한다.

또 중국에서는 중국 외교부와 중국인민대회 우호협회, 세계식량농업조직 중국농업부 관계자 등 210여명, 일본에서는 시즈오카현과 시가현, 일본경제산업국, 일본충칭총영사관, 일본자치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다.

포럼은 17일 개막식과 18일 정책포럼, 19일 구이저우 생태농업 시범기지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안희정 지사 축사와 중국 측 기조강연, 한·중·일 지방정부 농업교류합작시스템 선포식, 김호 도 3농혁신위원장의 전문강좌 등이 열린다.

정책포럼은 △글로벌 농업 문화유산 보호·계승 및 개발·이용 △합작경제+전자상거래 발전 △과학기술서비스 협력 등 3개 주제로 펼쳐진다.

현장 방문은 △벼·물고기·오리 복합시스템 △황쯔강변 농업 산업단지 △현대고효율 농업단지, 혁신산업거리, 향촌 민박, 촌장 건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은 한·중·일 지방정부가 ‘농업·농촌을 이대로 둬선 안 된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한·중·일 순회 개최를 통해 국제적 공조체제를 마련, 농업·농촌 문제 해법을 모색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