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ㆍ세종시회(회장 박해상)는 13일 오전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 사무실을 방문해 3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6천매를 구매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는 그동안 안면도 꽃박람회, 대백제전, 태안 유류사고 등 도민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참여해 왔으며 이번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협회차원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박해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충청남도 및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협회 차원에서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형 사무총장은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의 입장권 구매로 힘을 보태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건설협회 회원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을 주제로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전시, 이벤트, 교역, 학술회의,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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