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범도민 안전 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안전스티커를 제작 배부한다.

이번 안전스티커 배부는 지난 5월 17일 도민안전종합대책설명회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위원의 건의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안전은 국가․정부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부터 안전’이라는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우리집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제작하였다. 

안전스티커는 안전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도내 전가구와 관공서, 학교 등에 확대하여 배부(80만부)하며, 가정의 출입문 등에 부착 가능한 형태로 제작하였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3일 집무실에서 안전스티커를 붙이며 “안전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도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함께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안전스티커 보급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습관 변화로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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