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 영국의 세계적인 3D프린팅 전시컨퍼런스 전문브랜드인 TCT 그룹과 함께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3D프린팅·적층제조(AM) 산업전문 컨퍼런스인 ‘TCT@MATOF 2017'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이 제조업 공정에 적용돼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TCT@MATOF'가 창원 세코에서 열리는 것이다.

CECO가 2년여에 걸쳐 영국의 TCT 그룹과 업무협력을 통해 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TCT@MATOF'에서는 기존에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연사와 강의주제로 적층제조시대 제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총 11개의 해외연사 세션과 7개의 국내연사 세션을 통해 생산, 제조, 우주항공, 자동차, 금속, 하이브리드 머신 등 다양한 제조분야에서의 3D프린팅과 적층제조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컨퍼런스외에도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함께 행사장 밖에 3D프린팅·AM 대표기업의 부스가 마련돼 비즈니스 창출도 기대된다.

특히 3D프린팅·AM 대표기업인 스트라타시스, 트럼프, 폴리메이커, 대건테크 등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선진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도가 3D프린팅·AM 산업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TCT@MATOF’에 참가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www.matof.co.kr)에서 조기등록 가능하며 조기등록자에게는 등록비를 할인하며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055-212-10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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