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50여개국 850개 기업과 1천명의 바이어, 1만명의 구매투어단 참가속에, 성황리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GTI국제박람회는 도내기업 제품의 현주소 확인 및 시장개척의 기회

박람회를 통해 수출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제품의 현 주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최소 6회 이상 제공하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실시하여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 평가를 통해 2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상품에 대하여는 강원도지사 인증서를 발급하여 국내외 마케팅 활용 및 해외마케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로 준비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4개국 대표가 참여하는 동계올림픽 경제협력포럼, 한국과 러시아 지방정부 간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포럼 개최

강원도는 이번 박람회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의 장으로 활용과 올림픽 연계 경제활성화 방안을 통한 시장개척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일본, 중국, 러시아 지방정부 대표가 참가하는 동계올림픽 경제협력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에서는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중국·일본·러시아 지방정부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올림픽을 통한 경제협력의 장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와 러시아 4개 지방정부가 참여하여 투자·무역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한러 지방정부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일 올림픽개최 축하를 위한 중국 허베이예술단, 일본 도쿄예술단 초청 및 한국가수(헤일로·타히티·금잔디·박상철)가 참여하는 축제의 개막공연

 강원도는 동북아 국가간 협력에 의한 최초의 GTI 국제박람회가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히고,

 금년 GTI 박람회는 한중일 올림픽개최 축하공연을 위해, 한중일 가수 및 예술단이 참가하는 개막공연과 함께 한중일 올림픽로드 실현을 위한 각종활동을 전개하는 등 2018 동계올림픽 홍보의 장으로 운영한다.

 동북아여성CEO대회와 세계한상지도자대회 개최

 동북아여성CEO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강화방안 발표 및 경제인 교류회를 가지며,

세계 750만 한상지역별 회장단, 재일민단, 월드옥타 등 세계한상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도와 무역투자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박람회는 동북아지역 지사․성장, 시장, 경제단체, 기업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동북아 리더들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한 GTI박람회「구매투어단」운영

 GTI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하여 박람회 구매투어단과 단체참관 모객 활동을 실시, 국내외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과 대규모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가득한 경제한류의 축제의 장으로 준비

 일반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중이다. 박람회장을 찾는 참관객에게 참가기업 제품의 할인판매와 시식·체험 이벤트를 연다.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EFEZ 홍보관 등 독립관을 구성하여 ICT올림픽의 미래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특색을 살린 향토음식점과 강원도대표음식 및 글로벌푸드존, 야간판매를 위한 3夜이벤트를 기획하여 매일 밤 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 진행으로,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더해 줌과 동시에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무대라며, GTI 박람회가 도내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외 모든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박람회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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