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을 가족과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비렁길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명은 이날 비렁길 3코스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실내스키 체험과 함께 국립광주과학관을 관람했고, 7월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열린 법문화 캠프에 참석했다. 이어 8월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북119안전체험관을 견학하며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에 대해 공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