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횡성더덕축제가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전국 유일의 더덕특산물 축제인 횡성더덕축제는 더덕 먹고 힘내는날! 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횡성더덕축제에서는 지역의 농가들이 3년간 정성으로 길러낸 최고급 명품횡성더덕과 오미자, 버섯, 도라지, 아로니아 등 몸에 좋은 로컬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는 볼거리 재미거리가 강화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졸졸졸 시원한 유동천 족욕장에는 동자개, 피래미, 다슬기가 유유자적 노닐고, 코스모스 하늘하늘한 가을꽃밭을 꼬마기차가 뚜뚜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려 나간다.

시골 동물농장에서는 토끼와 흙돼지가 왁자지껄 관광객을 반기며, 어릴적 시골에서 즐겼던 흔들흔들 대나무 뗏목체험도 스릴과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성큼 다가온 가을, 환절기 면역력 지킴이 횡성더덕으로 만든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들도 마음껏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말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더덕축제장으로 온가족이 함께 떠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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