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교장 김한모)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학급에서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시간 및 조·종례 시간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 학년의 수준에 맞춰 동영상시청을 비롯한 예방법 토의하기, 퀴즈 등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러한 개학기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9월 12일(화) 장야초 정문 앞에서 '멈추기! 살피기! 건너기!‘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 일단 멈추고 살핀 후, 건너자는 문구를 홍보함으로써 아동들이 안전을 생각하며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 된 것이다. 장야초 녹색어머니회 어미니 10여명과 모범운전자회 회원, 옥천경찰서 경찰관들, 장야초 선생님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아이들에게 홍보물(알림장)을 나누어주고, 안전을 생각하며 통행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1교시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교육이 실시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실습을 통해 평소 횡단보도를 건너는 습관을 되돌아보고 바르게 건너는 방법을 다시금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장야초는 ’월요일 5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장야초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의식을 함양하여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를 생활화 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