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윤석)는 지난 7월 17일 맞춤형복지팀 신설 후 모두가 행복한 “Happy Song(송) ha(하)~!”를 위한 송하동 복지허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하동행정복지센터는 송하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관․단체 교육(11개소 151명)과 거리캠페인 실시(매월), △민관협력(7개소)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매월), △지역자원 발굴(7개소 6,180천원)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무료급식소에 복지상담부스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송하동은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직업재활이나 학업에 고충을 겪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8월 17일 도움의 손길에 함께할 사업체를 모집했다.

현재 3개 사업체(현대요리학원, 안동공과학원, 잉글리씨드어학원)가 참여하고 있다. 직업재활을 위한 자격증반 무료 수강권 지원과 중학생 영어 원어민 학습지원 등 월 10명을 대상으로 460만원 상당의 지원할 예정이다.

송하동행정복지센터 서윤석 동장은“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식을 회복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Happy Song ha~!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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