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2일 권선택 시장이 직소(Jigsaw) 대표 제라드 코헨과 만나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도시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제라드 코헨의 APCS 행사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대전이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분야의 저명인사인 제라드 코헨이 참석해주어 감사하며, 이번 2017 APCS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직소(Jigsaw) 대표 제라드 코헨은 대전에서 국제적인 행사인 2017 APCS의 개최를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으며“이번 2017 APCS는 도쿄, 워싱턴 등 세계적인 대도시부터 네팔, 카트만두 등 세계 각 국의 도시 대표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동 문제와 각 도시들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는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이번이 첫 방한이지만 대전이 너무나 아름답고 조화롭게 발전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청년포럼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권선택 시장은 제라드 코헨에게 앞으로 대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제라드 코헨 역시 과학기술, 혁신,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과 적극적으로 교류, 협조하기로 약속하였다.

제라드 코헨이 대표로 있는 직소(Jigsaw)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반의 사이버 보안 사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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