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와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에서는 2017. 9. 12(목) 옥천경찰서에서 관내 결혼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ONE-STOP 출장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하였다.

옥천경찰서와 영동경찰서는 2009년부터 매년『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거주 결혼이주민들에게 PC가 내장된 출장 학과시험 버스를 지원하고, 외국인들의 교통사범 증가에 따라 개정된 도로 교통 법률 홍보를 병행함으로서 외국인들의 국내법 인식 미비에 따른 교통사범 감소에 노력할 예정이다.

류재화 서장은 “이주의 시대, 문화 다양성 시대에 발맞춰 사회 취약 계층인 결혼이주민들의 안정된 국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치안안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동원 서장은 “외국인 200만 시대, 국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민들을 포함해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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