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 탄금리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백일홍과 어우러져 마치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방긋방긋 인사하는 코스모스길 인근에는 담양의 누정문화를 대표하는 가사문학의 대가 면앙 송순의 면앙정(俛仰亭), 정철의 ‘사미인곡’과 ‘속미인곡’ 가사문학 작품이 탄생한 정자인 송강정(松江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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