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9월 18일(월)과 9월 23일(토) 2회에 걸쳐 서강대학교 최진석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교수를 초청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9월 18일(월) 오후 4시부터 제주벤처마루(제주시청종합민원실 옆 건물) 10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진석 교수는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인문・과학・예술분야 국내 석학들이 모인 인재육성 기관인 “건명원(建明苑)초대원장을 맡고 있으며,EBS 인문학 특강을 통해 노자철학을 강의하였고, KBS 창의인재 프로젝트 생각의 집, MBN 지식콘서트 등 활발한 방송 출연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탁월한 사유의 시선,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 그리는 무늬,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등이 있다.

강연은 9월 23일(토) 오후 3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시민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내최초로 “대학”을 비롯하여 “논어, 맹자, 중용, 시경”등을 완역한 이기동 교수는 성균관대 유학, 동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EBS 인문학 특강, KBS1 인문강단 樂 특강, MBC TV특강 등 방송출연 중이며 주요저서로는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등 다수가 있다.

「중용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한국인의 정서와 한마음 사상 및 중용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통한 인간의 삶과 행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주시 강승범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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