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평창군「방림삼베삼굿놀이」민속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 용평체육공원에서 9.7~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 18개 시군의 민속단 1,000여명이 참가하여 각 고장의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경연 및 시연을 펼쳤다.

 우수상은 춘천시 「춘천농악」민속단이 수상하였으며, 경연에 참가한 강릉시「용굿기우제」민속단을 비롯한 15개 민속단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개인상 부문 지도상은 춘천시 「춘천농악」민속단을 연출한 심재랑씨,연기상은 홍천군「겨리소 화전밭갈이 농경」민속단의 전석준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평창군 「방림삼베삼굿놀이」민속단은 2018년에, 우수상을 수상한 춘천시「춘천농악」민속단은 2019년도에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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