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개최된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2017‘에 마련된 고양 스마트시티관에 약 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등 사흘간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일(수)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 고양시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 등 각계 내빈 방문에 이어 세계은행, KOTRA 중국지사, 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 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정부부처·지자체 관계자 및 Io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들 발길이 이어져 고양 스마트시티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KOTRA 중국지사를 통해 방문한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등 고양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향후 해외 협력 등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으며 스마트 시티 도입을 검토 중인 타 지자체 및 진흥기관 관계자 또한 대거 방문하여 고양 스마트시티 관련 질문 공세를 펼치는 등 향후 고양시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고양시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 제시와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고양시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 ㈜이큐브랩 등 8개 기업이 참여, 도시문제 해결형 IoT 서비스인 ▲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 스마트 환경 자전거 공유 서비스 ▲ 복합 환경 가로등 서비스 ▲ 스마트 방역 서비스를 전시하였으며 IoT 기술이 적용된 고양 스마트시티 도시 모형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사 첫날 스마트시티관은 찾은 최성 시장은 “고양시 첨단 자족도시 프로젝트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계획 속에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모델도시를 연결시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최고의 스마트시티 모델 도시 뿐 아니라 미래 통일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 도시로서 고양시가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힌바 있다.

양유길 진흥원장은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의 성공적 운영으로 국내외 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고양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고 글로벌 스마트시티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향후 전시관에서 제시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고양 스마트시티 미래 비전의 실행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고양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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