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 세종지회

 

9일 조해성요리학원에서 일‧가정 양립 일상화를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아이 25가족(57명)이 참여하여 서툴지만 서로 도와가며 파스타와 김밥도 함께 만들어 먹고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봉원석본부장은 “평소 직장 생활로 바쁜 아빠들을 참여시켜 자연스럽게 자녀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엄마의 몫이 아닌 부모가 함께 해야한다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